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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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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 알뜰폰 개통 후기 요즘 알뜰폰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메인폰은 여전히 30년+선약으로 55% 할인을 받는 SKT을 사용중이지만, 서브폰 1회선 및 한 통신사를 장기이용하신 적이 없는 장인장모님은 알뜰폰으로 이용 중입니다. 큰아이가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아이것도 개통을 하나 해줘야 할 필요가 생겨서 메이저 통신사의 ‘키즈’폰과 요금제를 해야하나 잠시 고민이 되었었는데, 일단 가족회선은 다 찼고, 키즈요금제라는 것 자체가 아무런 장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조금 알아보다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데이터와 통화가 적당히 조합된 낮은 요금이 수많은 알뜰폰 업체들에 수두룩한데, 혹시나 고객센터에 문의할 일들이 가끔씩 생길까 싶어서 통신사는 SK7모바일과 KT M모바일로 압축했고, 좀 더 익숙한 SK7모바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마침..
자급제 핸드폰을 구매해보니 스마트폰은 사실상 생활의 필수품인 동시에 항상 소지하는 물품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가장 비싼 것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구매하면 끝이 아니라 매달 통신사에 비용을 내야만 통신기기로서의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자체가 일단 고가인데다가 스마트폰을 쓴다는 것은 곧 데이터 사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각자 사용하는 데이터 용량을 고려하여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기기값을 포함한 통신비가 개인 및 가계에 적지않은 부담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저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2021년 1월 8일 기준 최신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