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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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보니
미성년 자녀의 유튜브 채널 개설 (2024년 5월)
정말 오랫동안 구글링 및 유튜브 검색을 통해서 이 답을 찾아 헤맸습니다. 결론 먼저 말씀드립니다. "2024년 5월 현재 어떤 방법으로도 미성년 아이 본인의 계정으로 직접 운영은 불가능합니다." 큰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어떻게 했는지는 도저히 모르겠지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 하고, 구독자 및 조회수가 생기는 것을 보더니 자기도 직접 해보고 싶어졌나봐요. 컨텐츠를 먼저 만들어 본 후에 채널을 개설하라고 권해봤지만, '채널을 먼저 만들어야 그에 맞는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진다'며, 채널 개설이 먼저라고 우깁니다. ^^;; 몇 주를 낑낑대면서 계속 방법을 알아봤었는데, 가장 최근까지 알려져 있던 방법이 바로 브랜드 채널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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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보니
섬 여행, 뱃멀미가 걱정된다면? (feat. 국립해양조사원)
뱃멀미('배멀미'인줄 알았는데...)가 무서워서 배 타기가 부담스러우셨다면, 도움이 될만한 좋은 정보가 여기 있습니다. ^^; 2022년 여름,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실행에 옮겨보면서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차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된다면 탁송으로 차를 보낸 후 비행기를 타고 이동 후 제주도에서 차를 받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비용도 많이 들기도 하거니와 직접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저희 가족은 완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내와 연애시절에 짧은 여행을 갔다가 뱃멀미로 엄청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처음이고, 특히 작은 아이의 경우 종종 차멀미를 하기 때문에 혹시 저처럼 뱃멀미도 심하게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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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보니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인데 왜 요금이 추가로 나왔죠?
블로그를 1년 좀 넘게 운영하면서 제 글들의 조회수를 살펴보니, 1~3위의 인기글(조회수 기준)에 통신요금과 관련된 두 편의 글이 항상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통신요금을 어떻게 하면 한 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인터넷으로 뉴스기사들을 읽다가 아래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무제한'이라는 제목에 낚여(?)서 자기가 쓰는 요금제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신 3사 및 그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 모두 데이터/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들을 공통적으로 제공합니다만, 그들이 말하는 '무제한'은 진짜 무제한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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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써보니
마누카꿀 - UMF? MGO?
제가 어릴 때 저희 집 약은 꿀과 죽염이었습니다. 꿀과 죽염을 자주 먹어서 건강했던건지, 아니면 건강했기 때문에 꿀과 죽염만 먹고도 컨디션 회복이 빨랐던 건지 그 인과관계가 증명된 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 어머니는 전자가 맞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집에 항상 꿀을 놓고 빵에 발라먹거나 또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을 때 꿀차로 마시거나 하는데, 자라면서 (강제로) 꿀을 자주 먹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아니면 원래 제 입맛에 꿀이 잘 맞는건지.. 뭐가 맞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가장 흔하게 접하는 꿀은 바로 달콤한 향과 맛의 아카시아꿀 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에 가보면 아카시아꿀 외에도 밤꿀, 야생화꿀(잡화꿀) 등등이 보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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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써보니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10년 사용기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을 결혼하면서 선물로 받아서 벌써 세 대째 사용하고 있으니, 햇수로 벌써 10년째 집에서 돌체구스토 머신을 이용하는 캡슐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캡슐커피 하면 보통 네스프레소와 돌체구스토 두 브랜드를 떠올리실텐데, 둘 다 네슬레의 브랜드 입니다. 캡슐커피라는 시장 자체를 네슬레가 1986년에 처음으로 개척했다하니, 캡슐커피의 역사는 생각보다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절대 강자는 네스프레소라 하는데, 국내 점유율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마트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캡슐이 돌체구스토인 것을 보면 이쪽도 만만치는 않은 듯합니다. 돌체구스토는 네슬레에서 2008년에 서브브랜드로 출시했습니다. 네스프레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네스프레소가 캡슐화 된 에스프레소 머신이라면 돌체구스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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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써보니
돌체구스토 굿바이~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머신을 집에 들였습니다.
신혼 때부터 10년을 넘게, 세 대의 머신을 거쳐가며 잘 써먹던 돌체구스토를 떠나보내고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 머신 제니우스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맨정신(?)으론 살 수가 없었어요. 이 '프로페셔널' 제품군의 머신과 캡슐은 일반 유통을 하지 않고 네스프레소에서 직접판매로만 판매하는데, 일단 머신이 너무 비싸거든요. 제가 구매한 제니우스가 가장 기본형인데, 69만 9천원 입니다. 가장 고가의 머신 '아길라'의 경우, 별로 캡슐 머신처럼 보이지도 않기도 하고요, 동시에 4잔 추출 가능.. 우유통도 2개 들어가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까지 바로 만들 수 있더군요. 너무 비싸서 새것 살 생각은 처음부터 하지도 못했고, 몇 달간 가장 기본인 제니우스 중고 매물만 노리다가 좋은 물건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