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지 식기세척기 DUB22WA 9월 초, 새 집에 입주하면서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몇 가지 가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그리고 건조기 입니다. 없이 살 때는 '굳이 필요한가?' 였는데, 거의 3개월을 써보니 '이거 없이 그동안 어떻게 살았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식기세척기에 대해서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저희는 아직 아이들이 초등/유치원에 다니는 4인 가족인데, 솔직히 그동안은 이거 없어도 사는데 딱히 불편함을 느껴본 적도 없고 갖고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었습니다. 일단 설거지 거리가 그렇게 많이 쌓이지도 않고, 설거지를 직접 하면서 나름 쾌감(?)을 느끼는 편이라서 말이죠. 다만, 새 집에 입주를 하다보니 '돈 쓸 때 쓰자'가 발동되어 식기세척기까지 들이긴 했는데, 들여놓으면서도 과연 얼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