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ctiv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Less is More “Less is More” - Ludwig Mies van der Rohe Less is More 라는 표현은 2013년에 트레이너로 보직을 변경 했을 때 처음 접하였다. 단어만 놓고 봤을 때는 굉장히 역설적이다. 더 적은(Less) 것이 더 많은(More) 것이다? 어떤 계기나 깨달음 없이 이 말을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처음 트레이너가 되었을 때는 트레이닝 참석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애를 많이 썼다. 당시 함께 일하던 선배의 신념에 따라서, ‘전문가’로 보여지기 위한 지식들을 최대한 많이 포함시키다 보니, 논문의 내용을 참고하여 교육 자료에 포함시키는 등 밤 늦게까지 작업한 자료의 페이지수와 글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기만 했다. 방대한 수업자료로 인해 자연스럽게 참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