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틸글리옥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누카꿀 - UMF? MGO? 제가 어릴 때 저희 집 약은 꿀과 죽염이었습니다. 꿀과 죽염을 자주 먹어서 건강했던건지, 아니면 건강했기 때문에 꿀과 죽염만 먹고도 컨디션 회복이 빨랐던 건지 그 인과관계가 증명된 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 어머니는 전자가 맞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십니다. 지금도 집에 항상 꿀을 놓고 빵에 발라먹거나 또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을 때 꿀차로 마시거나 하는데, 자라면서 (강제로) 꿀을 자주 먹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아니면 원래 제 입맛에 꿀이 잘 맞는건지.. 뭐가 맞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가장 흔하게 접하는 꿀은 바로 달콤한 향과 맛의 아카시아꿀 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에 가보면 아카시아꿀 외에도 밤꿀, 야생화꿀(잡화꿀) 등등이 보이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