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드폰요금

(2)
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인데 왜 요금이 추가로 나왔죠? 블로그를 1년 좀 넘게 운영하면서 제 글들의 조회수를 살펴보니, 1~3위의 인기글(조회수 기준)에 통신요금과 관련된 두 편의 글이 항상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통신요금을 어떻게 하면 한 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인터넷으로 뉴스기사들을 읽다가 아래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무제한'이라는 제목에 낚여(?)서 자기가 쓰는 요금제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신 3사 및 그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 모두 데이터/음성/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들을 공통적으로 제공합니다만, 그들이 말하는 '무제한'은 진짜 무제한이 아닙니다. ..
저만 몰랐습니까? - 공시로 구매한 휴대폰, 18개월 채우면 선약 신청 가능 휴대폰 관련한 세 번째 글 되겠습니다. 가족 5인 합산 30년 이상 및 선택약정을 통해 SKT 55% 할인받기 글(←클릭!)의 마지막 표에 보시면, 표에 등장하는 4인 가족구성원 중 저만 아직 추가 25%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공시지원금(공시와 선약의 개념을 잘 모르신다면 클릭!)을 받고 구매한지 24개월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SKT의 경우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휴대폰을 24개월 약정을 채운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18개월을 채운 후 내 폰 그대로 19개월째 부터 선택약정 25% 할인을 신청하여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모든 내용은 SKT 기준) 공시지원금을 받고 '저렴하게' 개통한 휴대폰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