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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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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코칭연맹 인증 코치가 되다. (코치 자격보유 확인 방법) 2022년 1월 9일자로 PCC(Professional Certified Coach) 인증을 국제코칭연맹으로부터 취득 하였습니다. 코칭을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협회니 연맹이니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채 '내가 그동안 외국계 회사만 다녔는데, 앞으로 살면서 아무래도 국제 자격이 쓸모가 많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국제코칭연맹의 자격을 목표로 여러 과정들을 수강하였는데, 결론적으로 처음 공부를 시작했던 2020년 6월 부터 자격증을 손에 쥔 2022년 1월 초까지 꼬박 1년 반이 걸렸네요. 코치들이 흔히 ICF(International Coaching Federation)라고 부르는 국제코칭연맹은 세 가지의 국제 코치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ACC, PCC, MCC가 그것인데, 기본적으로 코칭 경..
Less is More “Less is More” - Ludwig Mies van der Rohe Less is More 라는 표현은 2013년에 트레이너로 보직을 변경 했을 때 처음 접하였다. 단어만 놓고 봤을 때는 굉장히 역설적이다. 더 적은(Less) 것이 더 많은(More) 것이다? 어떤 계기나 깨달음 없이 이 말을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처음 트레이너가 되었을 때는 트레이닝 참석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싶어서 애를 많이 썼다. 당시 함께 일하던 선배의 신념에 따라서, ‘전문가’로 보여지기 위한 지식들을 최대한 많이 포함시키다 보니, 논문의 내용을 참고하여 교육 자료에 포함시키는 등 밤 늦게까지 작업한 자료의 페이지수와 글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기만 했다. 방대한 수업자료로 인해 자연스럽게 참석..
코칭(coaching)을 배워보니 2020년 하반기부터 코칭(coaching)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도 듣고 코칭 버디들 및 주변 사람들과 실습도 꾸준히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아예 자격 시험까지 준비중입니다. 업무상 저도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에서 '현장 코칭'이라는 이름을 붙인 과정으로 영업 및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 응대 일을 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님들을 보내어 현장 밀착형 교육 및 코칭을 제공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기업 교육 현장에서 코칭을 더욱 활발하게 활용하는 것이 최신 트렌드라는 소식을 접하고 아예 직접 배워보자고 결심했던 것이죠. 코칭을 직접 배워보니, 이전에 제가 '현장 코칭'이라고 이름 붙였던 활동들은 엄밀히는 '진짜' 코칭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