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스퍼 풀옵션이 2,057만원??! 캐스퍼 풀옵션에는 있고 베뉴 풀옵션에는 없는 것. 현대차의 새로운 경차 캐스퍼가 오늘 9월 29일 드디어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전기차를 제외한 내연기관 차에서 처음으로 그랜저보다 높은 사전계약 첫 날 대수를 기록할 정도로 그간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이제 실제로 차량을 구입하여 타고다니는 사람들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차량 구매를 고려중이거나 차를 막 구입하신 분들이 주변 사람들이나 또는 인터넷에서 조언 구할 때 반드시 듣는 한마디가 있죠? "그 돈이면 차라리 xxx를 사지!" 십원 한 장 보태주지도 않는 사람들이 항상 이런 얘기를 합니다만... ㅎㅎㅎ 어쨌든, 캐스퍼의 경우 최상위 등급(인스퍼레이션)이 1,870만원에 썬루프 및 외장옵션 187만원 어치를 전부 다 넣으면 차 가격이 2천만원을 넘어 2,057만원에 이릅니다. 바로 윗등급 차량인..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 저 왜건 좋아합니다만... 엊그제인 5월 12일, 제네시스 G70의 왜건 버전인 '슈팅 브레이크(Shooting Brake)'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국산 왜건에 슈팅 브레이크라는 모델명을 붙인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나마 국내에 알려졌던 슈팅 브레이크라는 이름이 붙은 차는 2013년 전후 정식 수입이 되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CLS 슈팅 브레이크 정도가 떠오릅니다. 왜건(wagon)이라고 하면 너무 짐차 느낌이라 그런지,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왜건 대신 다른 이름을 사용합니다. 주요 세단 모델의 왜건형을 메르세데스-벤츠의 경우 에스테이트(estate), BMW는 투어링(touring), 아우디는 아반트(avant)라는 이름을 각각 붙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왜건은 세단의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적재..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면 정말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까? - 쏘렌토 (MQ4) 편 처음에는 쏘나타만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쏘렌토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 두 편으로 나누어서 이어 쓰는 글입니다. 글을 쓰게 된 배경이나 비교하는 조건 등은 앞서 서술하였으니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쏘나타 편 보기) 쏘렌토의 경우 직접적인 파워트레인간 비교가 살짝 애매한 것이, 두 내연기관 모델은 출력차이가 꽤 크고,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적용되는 휠의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거의 비슷하게 셋팅을 했기 때문에 유류비+차량 가격 이라는 큰 틀을 비교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같은 방식으로 비교해봤습니다. 쏘나타의 경우에는 2.0 LPi에 기본트림인 '스마트'가 없어서 '프리미엄'으로 통일하여 차량 가격을 비교했는데, 쏘렌토의 경우는 하이브리드에 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