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유가는 반토막, 우리동네 기름값은 얼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경제가 출렁이고 국제유가마저 연일 폭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심지어 일부 특정 지역에서는 원유 저장장소가 부족하다 보니 돈을 '받고' 파는 것이 아니라 돈을 '주고' 원유를 가져가라는 현상까지도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 기사가 뜰 때마다 기사에 달리는 댓글들을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내릴 땐 시간차, 오를 땐 실시간'입니다. 본래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일반 시민 중 한 사람이지만, 이제는 블로그를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평소에는 그저 궁금해하고만 말았던 것을 글로 작성하고자 자료를 간략하게 추려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가 보통 저렴한 주유소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오피넷(www.opinet.co.kr)에서 유가관련.. 디젤차 저공해 혜택, 정말로 끝나는지 확인해보니 치솟는 국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수치와 디젤게이트 이후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된 디젤자동차는, 불과 10여년 전인 2009년 MB정부 시절 '클린디젤'정책을 발표하던 시절만 해도 차종에 따라 저공해차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 범주에 포함되는 훌륭한 자동차였지만, 2018년 11월에 정책 자체가 공식적으로 폐기되는 수모를 당합니다. 친환경자동차로 인정받아 저공해차 혜택을 받던 디젤차 차주들은 이 과정을 지켜보며 '깨끗하고 좋으니까 혜택 주면서 사랄 땐 언제고 이제와서 대기오염시키는 나쁜 차 타는 사람을 만드냐'는 불만을 쏟아냈지만, 디젤게이트 이후 국내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승용차용 디젤 파워트레인의 인기가 완전히 사그라들어버린 것도 사실인지라 어디 하소연할 수도 없게되었습니다. 저도 저공해3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