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찾아보니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7세대 아반떼(CN7) - 월드카, 업그레이드 3월 25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7세대 아반떼가 첫 날 1만대를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기사가 하루만인 오늘(3월 26일) 여럿 올라왔습니다. 6세대 페이스 리프트에서 선보인 삼각형 주간주행등 덕에 삼각떼라는 놀림(?)을 받았는데, 3월 18일 미국에서 공개된 7세대 아반떼는 아예 대놓고 삼각형 및 날카로운 선들을 풍성하게 사용한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적응할 수 없었던 '삼각떼'가 갑자기 차분해 보이기 시작할 정도입니다. 제 첫 차가 물려받은 엘란트라였는데, 현대차에서는 지금도 수출명을 엘란트라로 유지하면서 국내에서도 아반떼 1세대는 '구아방'이 아닌 엘란트라부터 카운트 하기 때문에 이 모델이 어느덧 7세대(엘란트라 > 구아방 > XD > HD > MD > AD > CN7)가 됩니다.. 뉴3시리즈 투어링(G21)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면서 유럽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는 분이라면, 그 곳의 거리를 달리는 승용차들 중 왜건(wagon, 국립국어원 표기 따름)과 해치백과 세단의 비율을 눈여겨 보신 적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에선 세단이 절대적으로 대부분이지만 그 곳에서는 해치백과 왜건이 절대적으로 대부분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세단으로 팔리는 수입차들이 그 곳에서 왜건 버전이 존재한다면, 세단이 아니라 왜건 버전이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받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 벤츠 C/E클래스, BMW 3/5시리즈, 아우디 A4/A6 등) 누가 더 좋다 나쁘다 또는 우월하다 열등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 기업들을 보유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자.. 르노삼성 XM3 - 디자인은 매력적이지만 지난 2월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정식으로 공개된 르노삼성의 4년만의 신차 XM3는 쿠페형 SUV의 뛰어난 스타일링과 1,719만원 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수입차에서나 볼 수 있던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다가 크기는 투싼보다 약간 크면서도 시작가격은 코나보다도 낮은 수준이라, 이 급의 차량 구매 예정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체급과 가격 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교할만한 대상은 아니지만, 스타일만 참고해보자면 BMW X4나 벤츠의 GLC 쿠페와도 견줘볼 만한 기세 입니다. 사진으로만 살펴 보아도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상당히 준수해보입니다. 쿠페형 차체를 하고 있기 때문에 2열의 헤드룸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스타일을 얻은 .. 4세대 쏘렌토 - 사진으로 살펴보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지간한 국내외 행사들이 이미 전부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지난 2월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한 번 놀라게 하고, 사전계약 하루만에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중단하여 다시 한 번 크게 놀라게 한 4세대 쏘렌토 역시 17일 화요일에 온라인으로 런칭 행사를 대체하였습니다. 정식으로 런칭 행사가 진행되었더라면 기자분들 및 리뷰어 분들이 다녀오셔서 상세한 이미지들을 인터넷으로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을텐데, 홈페이지나 보도자료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대표 이미지 몇 개 외에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혹시나 싶어 www.netcarshow.com 을 방문해보니, 기아차 유럽 법인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상세 이미지들이 다양하게 업로드 되어있길래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봅니다. 최근 연이.. 이전 1 2 3 4 다음